Military Banner of Silla
삼국사기(三國史記) 제40권. 잡지, 9, 금(衿), '...휘직으로 서로 구별하기 위한 바이다. 나라에서는 조정의 위계를 보이는 것이고 군은 또 그 제도를 본받아 위계를 표시하여 입어 나라 일에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하였다. 신라인의 휘직은 청적 등의 색으로써 구별하였고 그 형상은 반월이다...'
三國史記 卷40, 雜志 9, 衿, “衿蓋書傳, 所謂徽織, 詩云, 織文鳥章箋云, “織徽織也. 鳥章鳥隼之文章, 將帥以下衣皆著焉.” 史記・漢書謂之旗熾, 熾與織字異音同.周禮司常, 九旗所畵異物者, 徽織所以相别. 在國以表朝位, 在軍又象其制, 而爲之柀之, 以備死事. 羅人徽織, 以靑赤等色爲别者, 其形象半月. 罽亦著於衣上, 其長短之制, 未詳.”— 삼국사기(三國史記) 제40권. 잡지, 9, 금(衿), 신라 통일기 5주서의 역할과 위상,홍성열(Hong, Seong-yeol), 북악사론 제15집 / 2022 67-98 (32 Pages) 재인용
신라의 상징인 초승달(新月)은 군령을 전달했던 신라 전령기에도 나오는데 낮에 나온 반달처럼(晝顯新月)처럼 푸른 바탕색에 흰색 초승달을 그려 넣었다. “신라 사람들은 푸른색, 붉은색 등을 이용해서 군 조직을 구분했으며, 전체적 국가를 상징하는 것으로 반달을 표시했다(羅人徽織,以靑赤等色爲別者.其形象半月)”라고 삼국사기에서 적고 있다. 이들 군부대 깃발에다가 ‘반달가슴곰(半月胸熊, asiatic-black bear)’, 가죽 장식으로 대장군 깃발인 제감화(弟監花), 군사령관 깃발(軍師監花), 및 당주의 깃발 대장척당주화(大匠尺幢主花)를 만들어 사용했다. 초승달(新月)은 신문왕2년(682) 2월에 오늘날 말로 색채와 디자인(color & design)을 전담하는 기구 ‘채전감(彩典監)’을 설치하고, 자신의 옷깃이나 가슴에 초승달 모양을 만들어 달았다. 귀족들도 초승달 깃(반달 깃)을 만들었고, 소매 모양도 초승달을 상징하는 반달깃(新月襟, halfmoon lapel)을 즐겨 사용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한복에 반달 깃을 즐겨 달고 있다.
— 일본 진혼가에서 아지매, 천조대신인 세오녀 칭해, 김종현 기자, 대구신문, 2022.06.28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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